자율주행 자동차
타이틀 입력 부분 자율 주행의 개념은 1970년대부터 처음 연구가 시작되었고 초기에는 장애 요소가 없는 상태일 때 차선을 넘지 않는 수준이었으나 1990년대에 들어 컴퓨터 기술 분야가 발전하면서 장애물 있는 상태일 때의 자율주행 분야 연구가 시작되었다.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이며 수많은 자동차 업체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 SAE 미국 자동차 기술협회 기준으로 자율 주행 기술 발전 단계로는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LEVEL 0 에는 비 자율주행(No Automation)부터 LEVEL 5 완전 자율 주행(Full Automatio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LEVEL 3 조건부 자율 주행(Conditional Automation) 수준이다. LEVEL 3은 운전자 역할(탑승 및 시스템 고장 대응)이고, 자동차 역할(가속/감속, 핸들 조작, 전방주시)이며, 운전자 역할이 자동차 역할로 대체되어야 비로써 완전한 자율 주행 LEVEL 5에 이르게 된다.
AUDI A8 VS 캐딜락 CT6
두 차종 모두 현재 LEVEL 3 자율 주행 기술 단계이며 공통 조건으로는 특정 조건 내 고속도로+전방주시(Eyes On) , 개별 조건으로는 60km/h 이하이다. 두 차종 모두 운전자 감시 시스템이 존재한다. 아우디 A8은 'AI 트래픽 잼 파일럿' 이라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차량 스스로 주변 환경 확인 후 특정 조건 만족 시 자율주행이 가능한 아우디만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선 첫 번째로는 중앙 분리대+멀티 레인 고속도로 60km/h 이하 주행일 때, 두 번째로는 운전자에 트래픽 잼 파일럿 가능 알림, 세 번째로는 시속 0~60km/h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율 주행시 운전자가 전방주시 미흡 상태 이거나 시속 60km/h 이상 주행 또는 고속도로 이탈 감지가 있을 때 3단계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는 시스템이 있다. 1단계로는 클러스터에 화면이 그린 레드 색상으로 화면 조명이 바뀌면서 경고음이 울리게 된다. 2단계로는 더욱 급박한 경고음과 함께 클러스터 내에 경고문이 표시가 되면서 차량 속도가 감속+운전자 안전벨트가 약하게 조이게 된다. 3단계로는 운전자 안전벨트가 강하게 조이고 차량이 정지되면서 비상등이 점등되는 긴급 조치 진행을 하게 된다. 캐딜락 CT6은 '슈퍼 크루즈(Super Cruise Control)'이라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제한된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즈프리 운전자 지원기능이며 도로 주행을 모니터링하면서 차선을 유지하도록 시스템이 차량을 조종하는 시스템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 진입 및 차선 유지를 하면서 운전자에게 슈퍼크루즈 가능 알림 및 버튼 선택이 가능하게 하면서 자율주행이 시작이 된다. 클러스터와 핸들 사이 운전자 주의 카메라가 장착이 되어 있어 운전자 전방주시 미흡 상태이거나 시속 60km/h 이상 주행 또는 고속도로 이탈 감지 위험이 있을 때 3단계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준다. 1단계로는 핸들 상단부 라이트 바가 녹색으로 깜빡이며, 2단계로는 라이트 바가 빨간색으로 깜빡이면서 안전 경고 시트가 떨리며 경고음이 울린다. 3단계로는 음성 경고와 함께 차량이 감속하여 정지하게 되며, 비상등 작동과 ONSTAR 비상 서비스로 전화 연결이 된다.
오늘은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동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이야기 - 도난 방지 대책(포드 피에스타) (0) | 2020.09.26 |
---|---|
자동차 이야기 - JAGUAR I-PAC 알아보기 (0) | 2020.09.26 |
자동차 이야기 - 자가 정비 가능 부품(+흡기 온도 센서) (0) | 2020.08.08 |
자동차 이야기 - 첫 엔진 오일 교환시기 알아보기! (0) | 2020.08.08 |
자동차 기술 - 미스비시 전기의 자동차용 신기술 디스플레이 (0) | 2020.06.10 |